경로의 달 기념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개최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0-01 03:31:08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일 소월아트홀에서 ‘제3회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축제가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주관으로 노인복지관 6곳(왕십리도선동·사근동·성수1가제2동·송정동·용답동 노인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노인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댄스, 연극, 하모니카 연주 등 총 7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경로의 달 기념식’을 개최해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노인에 대한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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