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교통약자 보호구역·취약구간 안전진단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5-21 17:08:4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 4개 기관과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교통취약구간 안전진단 및 기술(시설물) 지원 ▲연령별,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을 공동 실시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은평구의 교통안전수준을 높이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안전한 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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