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대표 주치훈)는 지난 6월 20일, 2025년 상반기 결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대회는 센터의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종사자 간의 협력과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을 획득하며 받은 가산금 중 400만 원을 직원 포상금으로 지급해, 센터 운영에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는 2020년에 이어 2024년에도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며,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는 전 항목에서 90점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돌봄 품질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순천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는 순천시 대표 노인주간보호기관으로, 중증 치매 이전 단계의 어르신들을 위한 ‘은빛대학교’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한글교실, 음악교실, 체육교실 등 다양한 인지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재활운동기구 및 물리치료 기기를 활용한 신체 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더해봄 노인복지센터 주치훈 대표는 “2025년 상반기를 정리하면서 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상금을 전해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더해봄 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순천을 대표하는 노인주간보호센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최근에는 백미 300kg을 순천시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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