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600억 투입 ‘명품 마른김 가공유통시설’ 착공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6-07-06 17:38:21
[목포=황승순 기자]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은 지난 3일 전남 목포시 ‘서남권 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에서 전국 수협 최초의 대규모 ‘수협 마른김 가공유통 시설’착공했다
이날 열린 ‘수협 마른김 가공유통 시설’착공식에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및 임원, 목포시 강성휘 시장 및 시의원, 전국 수협 조합장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총 600억 원을 투입하는 이 시설은 최첨단 가공공장과 초현대식 자동보관창고를 갖추며,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목포수협은 이를 통해 마른김의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유통 선진화를 이끌 계획이다.
또한, 본 시설을 통해 수협중앙회와 ㈜오리온의 글로벌 합작법인 ‘오리온수협’에 고품질 마른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출범할 ‘국제 마른김 거래소’와 연계해 세계 김 시장의 품질 표준 및 기준 가격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김청룡 조합장은 “오래된 전통산업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수협이 앞장서서 K-김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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