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2동 '노인일자리,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노인일자리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동주민센터가 어르신 맞춤형으로 자체 제작한 영상, 교육 효과 극대화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2-24 09:36:5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이 낙상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근 동주민센터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2019년 1,453건에서 2023년 3,086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많이 발생한 유형은 ‘낙상’으로 전체 사고의 76.7%를 차지했는데 이는 사업 참여자의 연령대가 높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은 ‘근력 및 균형 감각을 높이기 위한 데일리 운동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북가좌2동이 어르신 맞춤형으로 자체 제작한 영상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73세의 김 모 주민은 “건강하게 일해야 꾸준히 일할 수 있는데 이번 교육에서 다시금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재원 북가좌2동장은 “일자리 사업을 통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