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감염병 예방관리ㆍ방역 '2관왕'

친환경 방역 전환 높은 점수
신속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2-12 15:12:09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보건소가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기관 2관왕에 올랐다.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9일 ‘전라남도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2024년 신종 감염병 대응 및 방역 유공’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영암군보건소의 다양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활동 중 특히 체계적 예방 교육 및 홍보, 방역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영암군보건소는 ‘2024년 친환경 분무방역 전환 및 장소별 맞춤형 방제’, ‘감염 취약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신속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 구축’, ‘감염 취약계층 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사업으로 영암군민의 건강 지키기에 매진해 왔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과 지역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 더 발전된 감염병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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