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금속노조 경남지부 압수수색
국정원, 경찰 등 100여명 동원
구체적 혐의 내용은 안밝혀
노조측 반발··· 1시간 실랑이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3-02-23 15:12:11
[창원=김점영 기자] 창원 민주노총 경남본부 내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23일 국가정보원과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혐의와 관련해 국정원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며, ‘창원간첩단’과 관련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도 “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원은 창원 외 거제지역 모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