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중 '4억 金' 훔쳐 도주
12시간만에 용의자 2명 검거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5-07-15 15:12:38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경찰서는 직거래를 하던 중 판매자로부터 4억원 상당의 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남성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57분쯤 이천시의 한 창고에서 금 판매자인 B씨와 직거래하기 위해 만나 대화하던 중 4억원 상당의 금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및 공범의 신상과 직거래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며 "공범이 추가로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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