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기업애로 현장에 답이 있다’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관련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 대화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8-02 15:12:15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개발을 통한 매출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반도체 관련 유망기업을 직접 찾아 운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제품 생산 공정 등 기업의 생산현장에서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오텍은 2000년에 설립된 전자기기 주요 부품인 PCB(인쇄회로기판)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7년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입주 이후 매년 30% 이상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대규모 최신 설비 투자를 통해 반도체용 PCB 중간재인 매스램 국내 제조업체 중 반도체용 PCB 최고의 난이도인 DDR-5 양산이 가능해 시장 지배력이 지속 증가하는 유망기업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꾸준한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규제개선, 해외시장 개척, 기업환경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인과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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