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물든 합천영상테마파크·청와대 세트장 야간 개장 시범운영!!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8-13 15:55:34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조명 구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관람객의 반응과 활용도도 분석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밤 10시까지이며, 청와대 세트장은 9시 30분까지 개방된다. 관람 요금은 주간 요금과 동일하며 청와대 세트장은 야간콘텐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는 내부는 개방하지 않는다. 모노레일도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밤 9시 30분까지 연장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단, 월요일(8월 25일)은 정기 휴관 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서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합천군 관광콘텐츠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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