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불자연합회 대구시지부, 사공정규 초대회장 취임식 법회 성료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24-05-20 15:13:37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불자 체육인을 발굴ㆍ육성지원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의 대구광역시지부가 출범했다.

체육인불자연합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18일 대구스타디움 대구스포츠기념관에서 사공정규 초대 회장 취임식 법회를 가졌다.

사공정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66명의 창립회원 이름을 한명 한명씩 호명하며 “오늘의 취임식 법회는 저 사공정규의 취임만이 아닌 우리 66명의 창립회원 도반들 모두의 취임이다”며 말문을 열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대구 불자 체육인을 발굴육성지원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 대구불자체육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불교, 정신의학, 뇌과학, 인문학을 통합한 마음수행프로그램 운영으로 마음안정과 집중력 강화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공 회장은 이날 대구시지부 발전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어 국회 정각원장 주호영 국회의원의 축하 메시지, 문홍식 체육인불자연합회 중앙회장의 격려사, 구진모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대구광역시협의회장의 축사, (전)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지우스님의 법어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66명의 창립회원과 장석창 경기지부 회장, 노동현 부산지부 회장, 육정미 대구시의원, 김인호 한국실용정치포럼 중앙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구시지부 출범과 사공정규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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