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우리銀등과 손잡고 아동돌봄사업 확대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5-03-12 11:06:01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우리은행,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해 아동 돌봄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의 후원금 3억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내 아동 돌봄 기관에 체험활동 예산과 통학 편의를 위한 차량을 지원해 6개월간 아동들에게 더 많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4년 진행했던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 돌봄 버스 타고’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다양한 체험과 이동수단을 함께 제공하는 형태로 확장했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1월 지원대상을 공모해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음봉) ▲아산종합사회복지관 ▲해비타트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을 선정하고, 지난 4일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KB 스타즈 프로농구 경기에서 차량 전달식과 함께 무료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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