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주문도서 점농어 26만마리 방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5-23 17:07:01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23일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 확보를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도면 주문도 해역에 점농어 26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강화군, 경인북부수협, 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군이 방류한 점농어는 2023년 11월 부화해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있고 건강한 고부가가치의 우량종자로, 2025년 여름이면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
서해안 해역에 서식하는 어종인 점농어는 외관이 농어와 비슷하고 몸에 점이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어민과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대표 어종이다.
군은 이번 점농어 방류를 시작으로 7월에는 꽃게 67만마리와 조피볼락 51만마리를, 9월에는 패류종패(가무락)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윤도영 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남획 및 어장환경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돼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며 “연안 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지역내 어장의 수산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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