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토커피, 국내산 봄딸기 음료 전년 대비 판매량 60% 증가해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3-13 15:14:31
최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매 철마다 브랜드의 상징인 시그니처 메뉴에 집중하면서 각자의 특색을 드러내며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는 국내산 제철 생딸기를 활용해 올해 봄시즌 한정 다양한 딸기 음료를 출시했다. 셀렉토커피는 딸기음료 신 메뉴 누적 판매량이 3월초 기준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하면서, 봄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3년 셀렉토커피가 출시한 딸기시즌 신 메뉴는 ‘봄딸기 자두 비안코 프라페’, ‘봄딸기 돌체크림 라떼’, ‘봄딸기 라떼’, ‘봄딸기 주스’ 등 4종이다. 각 메뉴에는 모두 신선하고 달콤한 국내산 제철 봄딸기를 엄선해 아끼지 않고 듬뿍 쏟아 넣었다.
‘봄딸기 자두 비안코’는 싱싱하고 달콤한 봄딸기와 상큼한 자두가 함께 블렌딩 되어 두 가지 과일의 조화로운 밸런스가 상큼하게 어우러진다. ‘봄딸기 돌체크림 라떼’는 상큼한 딸기 본연의 맛에 달달하고 매력적인 풍미가 가득한 돌체크림을 접목한 메뉴다.
‘봄딸기 주스’는 싱싱한 생딸기 과육을 온전히 담아 본연의 맛에 집중하기 좋고, ‘봄딸기 라떼’는 신선한 딸기의 달달함에 프레시하고 담백한 우유를 더 채워 넣어 부드러움을 더했다. 네 가지 음료는 따로 즐기기에도 좋고, 새콤달콤한 봄내음을 담아 다른 스페셜 메뉴와도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올해 시즌 한정 메뉴 출시에 앞서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를 수급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국내산 생딸기 공급 계약을 완료했고, 전국 매장에서는 매일 새벽 입고되는 신선한 딸기로 음료를 제공하면서 상큼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덕분에 이들 시즌 한정 메뉴는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특히 신선하고 당도 높은 딸기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셀렉토커피 황규연 대표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봄딸기 음료는 3월에도 전국 가맹점 매출 확대를 도모하는 효자 메뉴가 될 전망”이라며, “다가오는 봄 시즌에 셀렉토커피 딸기 음료와 함께 더욱 달콤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지난 10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해 보다 젊은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원두부터 토핑까지 모두 선택하는 음료로 취향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트렌디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개발해 더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리뉴얼 음료는 전국 셀렉토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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