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빅데이터 인공지능 면접서비스

구직 청년 취업지원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3-03-16 17:53:35

▲ 인공지능 면접 진단서비스 홍보 포스터.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직활동 중인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인공지능(AI) 면접진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서비스는 오는 12월31일까지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기소개서 분석을 비롯해 인공지능 면접서비스, 역량검사 등을 지원한다.

구직자는 본인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에 대해 표절사항, 맞춤법, 비속어, 중복내용 등을 평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제공하는 면접 예상 질문을 받아 볼 수 있고, 면접이 끝나면 측정된 결과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카카오톡 강북청년창업마루 채널 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 챗봇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청년창업마루 또는 구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인공지능(AI) 면접진단 서비스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일자리센터 조성,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청년 구직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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