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
‘영암군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연구회’, 모두가 누리는 열린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중간점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9-06 15:14:40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6일 의회소회의실에서‘영암군 무 장애 관광환경 구축 연구회’의원 연구단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종대 의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관계자가 연구 진행 현황과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내용에는 ‘영암군의 무장애 관광 여건 분석’, ;선진지 사례 조사 결과를 포함한 전략과 세부 추진과제‘들이 논의됐으며, 영암군의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의원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이만진 의원은“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더욱 구체화된 무 장애 관광환경 구축 계획을 바탕으로, 영암군이 관광약자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 연구단체는 정책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오는 12월까지 최종 연구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 및 의안 발의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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