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아성다이소는 ‘폴란드풍 식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블루 플라워’, ‘튤립’, ‘스프링 플라워’ 총 3가지 디자인 버전으로 기획했고, 취향에 따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총 50여 종을 선보인다. 

 

또한, 고객들에게 자주 받는 문의를 반영해 식기 밑면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 등의 사용여부를 표시한 각인을 넣었다. 

 

‘폴란드풍 식기’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상품이다. ‘밝은 화이트 컬러’와 ‘진한 코발트 블루’가 어우러진 색감에 꽃과 열매가 조화를 이룬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먼저, ‘블루 플라워 시리즈’는 블루 계열의 꽃 모티브를 메인 디자인으로 윗면에 ‘원형 라인’을 둘렀다. 한식기는 기본 ‘밥공기’와 ‘국그릇’, 여러 반찬을 담을 수 있는 ‘3칸 나눔접시’와 약 15cm부터 약 27cm까지 다양한 크기의 접시 등을 마련했다. 

 

‘튤립 시리즈’는 ‘튤립 모티브’와 ‘옐로우’ 색감을 활용했다. ‘밥공기’, ‘찬기’, ‘다용도볼’ 등으로 1~2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선보이고, ‘튤립’ 패턴이 디자인됐다. 

 

마지막으로 ‘스프링 플라워 시리즈’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꽃 모티브를 사용해 디자인했고, ‘그라탕볼’, ‘항아리 머그’, ‘프릴찬기’처럼 한식 상차림 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종류로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폴란드풍 식기 시리즈’는 디자인 강화 및 상품 구성의 확대 등 상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변화를 주고자 했다”며 “세트로 구매해도 가성비 높은 폴란드풍 식기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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