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청사초롱길·소원트리 설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1-12-21 19:01:09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1년도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해 구민의 건강과 희망을 염원하고자 청사초롱길과 소원트리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사초롱길은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육각정까지의 돌계단길 165m, 천마산 등산로 화장실 입구부터 250m 길이로 오는 23일에 설치되며, 소원트리는 계양산 육각정 부근에 높이 3m의 크기로 설치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댓글 달기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소원을 신청 받는다.

접수된 소원은 모두 출력해 연말에 소원트리에 매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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