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용인시의원 주도 마북천·탄천 오염수 악취 문제, 원인 규명 본격 착수

- 오폐수 배출시설 집중 합동 점검 진행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5-04-08 15:36:02

▲ 마북 탄천 현장점검 보도사진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천·탄천에서 발생한 악취와 수질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김병민 용인시의회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과 용인시가 7일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마북천·탄천은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검은 물과 심한 악취로 민원이 이어지면서, 오염원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난무한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2023년부터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해왔고, 시가 원인 규명을 위해 대대적인 수질 점검을 시작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김병민 의원 주도로, 복잡한 관로 안을 들여볼 수 있는 전문 CCTV 장비까지 동원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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