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창작 뮤지컬 ‘그린피플’ 10~12일 문예회관서 공연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2-11-08 16:17:07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순천시 창작 뮤지컬 ‘그린피플’이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그린피플’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바라며 기획됐으며, 지난 3월 작품 선정을 시작했다.
순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한 순천시립예술단 3개 단체가 함께 참여해 대본 집필, 작사, 작곡, 안무 등을 거쳐 8개월여 만에 무대에 오르는 창작 에코 뮤지컬이다.
순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그린피플’ 속 이야기는 순천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제일의 생태도시를 완성해 일류 순천 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순천 시민들의 노력과 닮아있는 작품”이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그린피플’ 공연을 놓치지 않고 관람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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