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가족센터, 11월까지 마을 순회 노년기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4-14 15:15:28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가족센터는 오는 25일 미암면 신기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노년기 지원 프로그램‘찾아가는 마실여행’을 운영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바람직한 부부관계 및 부모상 정립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노년기의 발달 및 가족관계 특성의 이해’,‘인생소환 이야기 나눔 마당’,‘추억의 놀이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강화와 활기찬 노년 관리를 통한 건강한 가정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명칭이 변경된 영암군가족센터는 교육, 문화, 가족상담 사업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정(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1인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 기타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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