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북촌문화센터, 17~26일 ‘전통공예’ 전시회 개최··· 41명 장인 참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5-14 17:06:1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7~26일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에서 ‘종로경공방 아트홈 라이브러리 : 우수전통공예 일상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41명의 장인들이 참여했다.
전시 공간은 종로경공방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루의 휴식’, ‘고옥의 빌라’, ‘바람의 길’ 등 총 9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장인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현대인의 감성을 충족시킬 전통공예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구 관계자는 “고아한 멋이 느껴지는 한옥 고택에서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갖춘 일상공예품을 감상하고 영감을 얻어가길 추천한다”라며 “앞으로도 종로가 보유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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