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결의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12-30 18:43:18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현열, 부녀회장 최영애)는 29일 쌍백면 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활동에는 최영애 바르게살기 부녀회장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마을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위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 산불예방 결의 시간을 갖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각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 강화와 불법 소각 근절 캠페인 참여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최영애 바르게살기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쌍백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에도 위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 활동에 함께 힘을 모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쌍백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