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보고회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21 13:54:14

▲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최근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열린 보고회에서는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단, 주관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민선 8기 강동구는 ‘3대 목표, 8대 주민약속, 48개 구정과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의 공사 재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약들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1월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가 확정되었고, 6월에는 고덕강일3지구 내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가칭)가 서울시 최초로 신설 결정되는 등 굵직굵직한 공약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와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유아 단시간 돌봄센터 확대, ▲테마가 있는 어린이 공원 설치,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완료해 공약사업의 결실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GTX-D 노선 강동 경유 등 민선 8기 주요성과는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만든 결실(結實)이다”라며, “주민들의 바람과 수요를 속도감 있게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