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폐교 활용 ‘율곡문화학당’ 개관
옛 법원초교 리모델링해 조성
창작공간·공유학교 프로 운영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4-03-25 17:39:20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인 ‘율곡문화학당’이 최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지역 단체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4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방치된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율곡문화학당에서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파주 공유학교 프로그램, 교육청 학생 현장교육,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교육실과 전시 공간은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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