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감정은 소중해” 인천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 ‘마음 인문학’ 특강 성료
영화 ‘인사이드 아웃’ 활용해 내면 성찰과 주민 소통의 장 마련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6-12 15:58:09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영화로 만나는 마음 인문학 : 인생극장’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매개로 한 ‘마음 인문학’ 강의로 꾸려졌다.
주민들은 영화 속의 다양한 감정 캐릭터들을 통해 자기 내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감정을 단순히 좋고 나쁨으로만 평가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모든 감정이 나를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소중한 역할임을 깨달았다”라며 “나 자신을 온전히 돌아보고 타인의 감정까지 포용할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의 정서적 성장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교육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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