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옛시장어린이공원 새단장
조합놀이대등 조성
휴게공간·운동시설 정비도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07-28 15:38:19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종암동 옛시장어린이공원(종암동 135-4) 내 노후되고 개성이 부족한 어린이놀이터를 보다 흥미롭고 아동 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2022년 노후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이달 완료하고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옛시장어린이공원은 어린이공원임에도 불구하고 공원내 어린이놀이시설이 부족하고 휴게시설이 노후되고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공원개선 요구사항이 많아 정비가 필요한 공원이었다.
이에 구는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물 및 공원시설물 정비를 위해 '노후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물인 조합놀이대, 흔들놀이대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 및 운동시설물 등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 및 안전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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