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 공립 요양시설에 기저귀 기부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3-01-10 15:14:28
[청주=엄기동 기자] 충북도가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 회장이 도내 공립 요양시설에 성인용 기저귀 1만5000장(16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옥순 대표는 1995년부터 도쿄에 (주)산옥스를 설립하고 부직포, 약품, 특수종이, 위생용품 등을 유통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 충북 명예대사로 위촉돼 ▲충청북도 우수상품 홍보 ▲바이어 알선과 수출ㆍ입 지원 ▲투자유치 알선 및 지원 ▲외국기관과의 경제 협력사업, 각종 정보제공 및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도내 공립 요양시설에 몸이 불편하신 입소자 분들을 위해 순차적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앞으로 명예대사를 추가 위촉하고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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