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권역별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 선봬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7-25 16:56:16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역 특성에 기반해 다양한 분야에서 '권역별로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는 지역생활권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권역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권역별 맞춤 문화예술 교육은 ▲정릉 권역의 ‘빈칸을 짓는 시간’ ▲길음·종암 권역의 ‘아빠는 놀이 친구’ ▲장위·석관 권역의 ‘빛나리-빛나는 나의 리듬’ ▲월곡 권역의 ‘천장산어흥학교’ ▲성북·동선 권역의 ‘공간탐험대 탐탐’ 등 5개 권역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8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공백공유와 정릉 거리 일대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정릉 권역의 '빈칸을 짓는 시간'은 정릉에 거주하는 청장년 및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차와 시를 나누며 각자의 마음속 정적인 공간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1인 가구로 살고 있는 나의 쉼의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삶 속 빈칸을 짓는다. 참여자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퍼포먼스와 시를 함께 공유한다.
길음·종암 권역의 '아빠는 놀이 친구'는 15세 미만 어린이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아빠와 한 팀이 돼 오감 놀이 및 놀이 운동회에 참여한다.
오는 8월12일과 19일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세미나실에서 오감놀이가 운영되며, 8월26일은 종암박스파크에서 놀이운동회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기수별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장위·석관 권역의 ‘빛나리-빛나는 나의 리듬’은 홀몸노인들의 고립감과 소외감을 없애기 위한 마련한 무용 동작 치유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고 신체적 움직임을 통해 자기 삶의 빛나는 리듬을 다시 찾도록 돕는다.
8월 한 달간 운영되는 월곡 권역의 ‘천장산어흥학교’는 주민들에게 천장산우화극장을 활동터와 배움터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예술로서의 연극과 보디퍼커션 등을 배우고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구성하고 풀어내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우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공연을 만들어 시연하며 일상 속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성북·동선 권역의 ‘공간탐험대 탐탐’은 시각, 촉각,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탐구하고 체험하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복합문화공간 미인도 및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일정을 포함한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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