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1개 읍ㆍ면 누비며 '마음건강상담'
전문인력 순회방문
우울 고위험군 심리 상담도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2-11 15:17:24
이번 사업은 ‘쉽게, 어디서나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11개 읍ㆍ면을 대상으로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마을을 찾아 지면을 통해 우울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상 고위험군에게는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24년 이 사업을 처음 추진해 11개 읍ㆍ면 270개 경로당을 찾아 197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2024년 미참여자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힘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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