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이처 듀오’가 5일 전남대에서 열린 특별교류연주회를 마친 뒤에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마테오 부오나노체 피아노 연주자, 프란체스코 페나롤라 토리노 국립음악원장, 허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장, 안드레아 스카폴라 바이올린 연주자, 알베르토 사르토리 토리노 국립음악원 행정부장.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우호도시인 이탈리아 토리노시의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 소속 ‘크로이처 듀오 연주회’가 지난 5일 오후 전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공연은 전남대와 토리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의 특별교류 연주회로 마련됐다.

‘크로이처 듀오’는 토리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재학 중인 바이올린 전공 학생(안드레아 스카폴라)과 피아노 전공 학생(마테오 부오나노체)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4월 토리노시와 우호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문화·예술·과학 등의 분야에서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