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설 사각지대 제로화 온 힘
겨울 자연재난 대비태세 만전
장비ㆍ제설제 확보해 즉각 대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11-28 15:17:21
먼저 군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교통두절 예상구간 16곳 241.5㎞의 현지답사를 마쳤다.
아울러 교차로, 고갯길 등 취역지점 도로변에 제설함 108개와 모래주머니 3500개를 배치해 많은 눈에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이 관리하는 지방도, 군도, 대불산단도로 등 주요 도로의 원활한 제설작업 준비 태세도 마련했다.
친환경 제설제 512톤도 확보해 제설제 보관창고, 11개 읍ㆍ면 배정도 완료했다.
읍ㆍ면 소재지와 마을안길 등은 각 읍ㆍ면별로 조직된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작업에 들어갈 채비도 마쳤다.
우승희 군수는 “재난 소통방에서 겨울철 대설 등 자연재해에 실시간 상황 공유를 하는 것을 기본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 작업에 나서겠다. 영암군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폭설 피해가 없도록 지역사회의 위기 역량을 높은 차원에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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