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로당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큰 호응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10-20 15:42:36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 나만의 인생샷!’ 교육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매주 목요일 노인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찾아가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민 누구나 나이나 직업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디지털 편의를 누리고 포용하는 디지털 사회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배움터, 나만의 인생샷!’ 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접근성을 높인 디지털 교육과 정서적 소통에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는 시민 누구나 정보의 차별 없이 디지털 포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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