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하반기 프로그램 실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7-01 20:28:5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하반기 프로그램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상반기 ‘문화vs문화’, ‘달라도 괜찮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와 이주여성 또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 속 세계 여러 나라를 디자인하는 ‘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이야기’ ▲오감으로 배우는 다문화 수업 ‘함께 가는 아시아 여행’이 진행 예정이다.
이주여성 또는 경력 단절 여성 대상으로는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립도서관 어린이·다문화 자료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개인 역량 강화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사회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 다양성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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