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음식문화박람회 26~28일 개최
113개 기관·단체 참가… 국제자매도시 푸드쇼도 진행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25-09-23 17:12:27
[수원=임종인 기자]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오는 26~28일 경기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26~2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새빛식당(전문음식관), 수원베이커리관, 식품판매홍보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26~27일에는 프랑스 뚜르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조리사가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음식전이 열린다. 국제자매도시 푸드쇼, 다국적 음식 시식,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 대표 음식문화축제다.
올해 박람회에는 위생단체, 학교,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삼성전자 등 113개 기관ㆍ단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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