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딥페이크 범죄예방 챌린지 동참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1-20 15:19:33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지난 18일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을 시작으로, 소셜미디어 등에 해당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연달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 구청장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전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 제작, 소지, 유포 모두 명백한 범죄”임을 알리며 “서초구는 3년 연속 ‘사회안전지수 서울 1위’의 도시답게 AI 윤리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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