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교회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쌀 800kg 전달받는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1동은 지난 21일 은평교회로부터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8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해온 은평교회는 이번에도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쌀 기부를 준비했다. 불광1동은 기부받은 쌀을 적극 행정을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은평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이번 추수감사절 기부는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사례다.

김삼열 은평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은 받은 은혜를 이웃과 나누는 시간이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은평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 역시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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