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재지정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어린이집 23개소 재지정 기준 준수 확인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5-10 15:39:06
청주시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공공형어린이집 재지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유효기간(3년)이 도래하는 어린이집 23개소에 대해 2022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재지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필수항목, 공통기준, 자율평가 세 가지 기준의 2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되며 특히 놀이터 설치기준,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현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관리 현황 등 현장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전체 어린이집 607개소 중 64개소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있다.(2022. 5. 10. 기준)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지정 대상 어린이집들이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