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사업 「홈패션 미씽교실」운영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5-08 16:28:19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정화섭)에서는 5월 7일부터 쌍책면 복지회관 1층에서 총 10명의 인원을 모집해 (회당 2시간/15회)「홈패션 미씽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패션 미씽교실」은 쌍책면 기초 생활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재봉틀 기초 사용법을 익혀 앞치마와 파우치, 가방 등 간단한 일상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으며, 서툰 솜씨이긴 하지만 단 하나뿐인 나만의 물건을 만들 수 있어 수강생들을 더욱 기쁘게 한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전년도에 이어 2년째 운영 중이며, 여성회원뿐만 아니라 남성 회원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정화섭 주민위원장은 작년에 이어“「홈패션 미씽교실」수강생모집이 조기에 마감되어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한 번더 느꼈고, 지역 주민들께 꼭 필요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생활에 유익한 수강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취미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들을 다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지역 주민들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한 문화의 장을 열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쌍책면민들이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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