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영암한국병원, 전지훈련 선수단 지정 협약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5-30 15:20:27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과 영암한국병원이 최근 영암군청에서 전지훈련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선수단에게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영암한국병원이 물리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함에 따라 전지훈련 선수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전지훈련 최적지로 영암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사계절 온화한 기후,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친환경 먹거리 등의 장점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최적지로 전국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022년 6개 종목, 69개팀, 1만5000여명 규모의 전지훈련팀들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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