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수도작 농가에 '소득ㆍ비용관리 패키지'

전방위 지원체계 가동
공익직불금ㆍ수당 등 종합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1-22 15:21:56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올해 수도작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과 소득 보전을 위해 직불금, 경영안정자금, 각종 보조사업, 재해보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전방위 농업 지원체계를 본격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수도작 지원정책은 단일 보조사업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득 보전ㆍ경영비 절감ㆍ재해 위험 관리를 동시에 아우르는 ‘소득·비용·위험 관리 패키지’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벼 재배 농가는 직불금, 경영안정자금, 농어민수당등 보수적으로 산정하더라도 ha당 340만원 수준의 직접 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직접 지원 분야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소농 130만원ㆍ일반농 ha당 170만~215만원) ▲전략작물 직불금(논에 가루쌀·두류·조사료 재배시 ha당 50만~500만원) ▲친환경농업 직불금(ha당 57만~95만원) ▲유기·무농약 지속직불 ▲경영안정자금(도비보조 ha당 48만원ㆍ군자체 ha당 92만원)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특히, 농어민 공익수당은 올해부터 기존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10만원 상향해 지급된다.

군은 농업 경영비 상승과 농가 소득 불안 요인을 고려해 공익수당을 인상했으며, 경영체당 연 70만원을 정액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기본 소득 안정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군은 ‘고품질 쌀(관행) 장려금 40kg 포대당 1000~1500원’, ‘고품질 유기농 쌀 출하 장려금 40kg 포대당 4000원을 지원하고, 상토·육묘·포장재’ 등 벼 재배 농자재를 ha당 19만5000원 규모로 지원한다.

병해충 방제와 재해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친환경 논에는 왕우렁이를 공급해 잡초 방제를 지원하고(ha당 12만원), 우렁이 피해 예방 약제도 ha당 25만원 한도로 보조율 80%를 적용해 지원한다.

아울러 노후 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객토 사업을 추진해 ha당 754만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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