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동, 지역내 저소득가구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지역내 저소득가구 청소년 10명에게 체력 보충을 위한 식품 10종 꾸러미 전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1-26 16:49:34

▲ 구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 개최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김미경 구청장) 구산동은 지난 22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새 학기를 힘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워진 날씨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관내 저소득가구 청소년 10명에게 체력 보충을 위한 주먹밥, 조미김, 참치, 차 등 식품 10종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유해영 구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식품 꾸러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 필요한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식품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해 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응원하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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