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국기태권도&점프파이어줄넘기교육관(관장 조동래)이 태권도와 줄넘기를 통한 생활체육 교육에 함께 할 6~7세 유치부 신입원생과 초등부 신입원생을 모집한다.

국기태권도&점프파이어줄넘기교육원은 창원시 대방동에서 인성교육부터 태권도, 줄넘기, 복타, 특전무술 등을 두루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태권도와 줄넘기를 기반으로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는 유치원생과 초등생 신입원생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이 곳은 태권도를 체육으로 보지 않고 교육으로 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써 그에 따라 인성교육을 최우선으로 지도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태권도 품증 취득은 물론, 줄넘기 또한 세계줄넘기총연맹 가맹점이기도 해 줄넘기 급수취득을 할 수도 있다. 자격증까지도 취득할 수 있다.

조동래 관장은 "현재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고 학생 수도 점차 줄어들지만 경쟁자는 많아져 전반적으로 업계가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수련 대상을 넓히고 오전시간을 어린이집 수업과 장애인 수업을 하며 교육원을 유지, 발전시키고 있고 추가 신입원생 모집까지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 수업과 관련해서는 좀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등 특수 교육분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동래 관장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는 체육이 아니라 교육인 만큼 교육으로 접근해서 성공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고 그 과정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삶의 만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고 싶다”며 “바른 인성 바탕 위에 공부가 되어야 하고 운동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많은 창원시 대방동 아이들에게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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