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단속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2-09-15 15:22:32
1000여곳 중점 실시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오는 10월28일까지 ‘2022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순천시 자체 단속반과 여수시ㆍ광양시와 함께 교차 단속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시설기준(금연구역 표지 부착ㆍ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금연구역내 흡연행위 적발시에는 과태료 부과 및 흡연자 과태료 감면제도 등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ㆍ점검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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