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나선 인천시 중구, ‘빈집 정비 계획’ 변경
변화하는 지역 여건 고려. 관리대상 696동에서 712동으로 변경 확대 등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2-26 16:22:3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김정헌 구청장)는 빈집 증가 등 변화하는 지역 주거 여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 빈집 정비 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빈집 정비 계획’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 관내 정주 환경을 저해하는 폐·공가 등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하고자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번 변경은 지난 2020년 1단계로 수립한 ‘빈집 정비 계획’의 관리대상 빈집을 기존 696동에서 712동으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이는 신규 발생 빈집 중 안전사고(붕괴 등)의 위험이 있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16동을 포함한 것이다.
현재 구는 관내 빈집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위험도를 평가해 69동을 ‘집중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특히 위험도가 큰 신규 발생 빈집을 ‘빈집 정비 계획’에 포함, 2024년 빈집 정비 사업을 통해 정비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빈집 정비 계획 변경을 통해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빈집을 신속히 정비하고, 소규모 쉼터 등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라며 “구민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한 중구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변경 고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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