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천 물빛정원 조성사업 탄력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2-10-24 15:22:23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3개 시ㆍ군 선정

진주 진양호 생태 개선ㆍ옥종 어린이집 조성도 추진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2023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진주시 등 3개 시ㆍ군 3개 사업 국비(기금) 3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사업은 일반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대상 지역의 수질개선과 규제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사업을 시ㆍ군 공모를 통해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수계법'에 따라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23년도 특별지원사업을 공모해 사업 효과가 높은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에서는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의 3개 사업이 포함됐다.

도 선정사업은 ▲사천 물빛정원 조성사업 ▲진주 진양호 폐양액 및 수생태 관리개선사업 ▲옥종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사업이다.


수질개선과 주민복지 증진 모두 잡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구상해왔으며, 해당 사업내 조성되는 모든 건축물에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하는 것도 그 방편 중 하나이다.

이번 공모에서 도가 확보한 국비는 전체사업비(69억원)의 56%에 달한다.

선정 규모는 2007년 특별지원사업이 시작된 이래 지난 2021년에 이어 역대 2번째 큰 규모이며, 2년 연속 다수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진주·사천·하동 도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공모 사업의 효과성과 파급성을 높이고자 대규모·광역적 우수사업 선정을 우선하겠다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의지에 맞춰 도에서는 사업 신청단계부터 선정 평가위원회 대비 컨설팅 개최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 선정에 힘써 온 결과이다.

정석원 도 환경산림국장은 “추진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선정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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