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글로벌 아티스트 차이쉬쿤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디렉터로도 참여한 차이쉬쿤은 기존 활동 영역의 범위를 넘어서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래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시크릿 에이전트 컨셉이다. 차이쉬쿤이 퓨처리스틱한 에이전트가 되어 상상을 넘어서는 스케일의 캠페인, 어플리케이션, 패키지, 공간 등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캠페인과 영상은 이미 웨이보 핫토픽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일으켰다.

4월 21일에는 GENTLE MONSTER CRYSTAL CLEAR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된다. 또한, 어플 내 미션 참여자 대상으로 3주간 매주 TOP 10을 선정하여 시크릿 에이전트 아이템과 컬렉션 아이웨어 4종이 포함된 스페셜 에이전트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협업 컬렉션은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크리스탈’ 디테일이 특징적인 선글라스 4종이 출시된다. 차이쉬쿤의 이름인 ‘KUN’ 로고가 스핀하는 템플이 돋보이는 ‘0001’ 제품, 크리스탈 ‘KUN’ 로고가 대담하게 표현된 ‘0002’ 제품, 템플의 세련된 링(ring) 디테일이 감각적인 ‘0003’ 제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컬렉션은 4월 28일부터 공식 출시되며, 상하이와 베이징 2개 도시에서 ‘시크릿 에이전트’ 컨셉의 특별한 공간이 오픈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동안 하우스 상하이에서 협업을 기념한 크리스탈 케이크도 판매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