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2051명··· 일요일 기준 32주만에 최소

1주간 日 평균 1만3272명
위중증 268명
사망 23명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3-02-12 15:24:09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2일 신규확진자가 1만205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051명 늘어 누적 3천35만199명이 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805명)보다 754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1만4011명)보다도 1960명 줄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022년 7월3일(1만36명) 이후 32주 만에 최소 기록이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847명→1만6112명→1만7927명→1만4662명→1만3504명→1만2805명→1만2051명으로, 일평균 1만327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는 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022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68명으로 전날(284명)보다 16명 줄었다. 지난해 10월 28일(252명) 이후 가장 적다.

전날 사망자는 23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73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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