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취약계층 아동들에 ‘과학문화바우처’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2-05-18 15:46:23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87명에게 1인당 3만원 상당의 '과학문화바우처'를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과학문화바우처는 과학문화 상품과 서비스로 교환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앞서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참여 신청을 했다.
지급 대상은 6세 이상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기초수급, 차상위, 한부모 가정의 아동 등이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및 가족 지원 등의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번 사례와 같이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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