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장마용품 기획전’ 진행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6-28 15:24:22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아성다이소는 ‘장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장마철을 준비하고 눅눅해진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고, 우산·우의용품, 제습제, 곰팡이 제거제 등 총 10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우산·우의용품 중 ‘초발수 3단 우산’은 빗물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는 ‘초발수 코팅’ 원단을 사용해 일반 원단보다 건조가 빠르고, 접을 수 있는 3단 우산이다.
‘암악 5단 우양산’과 ‘경량 골프 우산’은 UV차단 기능이 있는 안감 코팅으로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으로 쓸 수 있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양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습적인 호우가 많은 장마철에 휴대하기 편한 우비를 마련했다. 성인 사이즈에 맞는 체크 패턴의 ‘판초 레인코트’와 빛 반사 테이프로 안전함을 더한 ‘기능성 레인코트’를 기획했고, ‘어린이 레인코트’는 모자를 포함한 기장이 125cm 정도의 사이즈다.
이 밖에도, ‘가방 방수 커버’는 덮개가 고무줄로 되어 있어 작은 배낭이나 백팩에 간편하게 씌울 수 있고, ‘실리콘 신발 방수 커버’는 신발 위에 신는 형태로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로 나눠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집안의 습도를 조절해 불쾌 지수를 낮춰줄 수 있는 제습제는 공간에 맞게 준비했다. ‘스탠드형 제습제’는 세워 놓을 수 있는 형태로 집안 곳곳에 비치해 제습 효과를 도울 수 있고, 사용 후 물만 비운 뒤 파우치는 간단히 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옷장용 습기 제거제’는 옷걸이 형태로 디자인됐고, 옷장 안에 걸어두어 수분과 곰팡이 등으로부터 옷을 보호할 수 있다.
이 밖에 ‘곰팡이 제거제 젤타입’은 곰팡이가 생긴 극소 부위에 발라서 쓰는 형태로 욕실 타일 사이에 곰팡이를 제거할 때 효과적이고, 분무기처럼 뿌려서 사용하는 ‘곰팡이 제거제 뿌리는 타입’은 넓은 범위로 퍼진 곰팡이를 제거하기에 적당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이소 장마용품과 함께 장마철에도 쾌적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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